터스틴서 5중 충돌 사고…60대 어바인 여성 사망
20대 남성이 음주 후 과속 운전으로 5중 충돌 사고를 내 60대 여성 운전자가 사망했다. 사고는 지난 4일 오후 5시15분쯤 터스틴의 버랭카 파크웨이와 터스틴랜치 로드 교차로에서 발생했다. 경찰국은 25세 남성(샌타애나)이 버랭카 파크웨이 서쪽 방면 도로에서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시속 80마일로 주행하다 67세 어바인 여성이 몰던 차를 들이받았으며, 총 5대 차량이 잇따라 충돌했다고 밝혔다. 중태에 빠진 67세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진 뒤 사망 판정을 받았다. 용의 남성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충돌 어바인 충돌 사고 여성 운전자 파크웨이 서쪽